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DM 축제인 월드디제이페스티벌 2025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립니다. 매년 전 세계 유명 DJ들과 열정적인 팬들이 모이는 이 페스티벌은 과천 서울랜드에서 6월 중순에 개최되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5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일정 및 장소
올해 월드디제이페스티벌 과천은 6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진행됩니다. 장소는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서울랜드로, 수도권 거주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매년 관객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식 공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이른 입장을 원할 경우 정해진 시간 이전에 도착하여 팔찌 수령 및 입장 절차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라인업 하이라이트, 어떤 DJ들이 오나?
2025년 라인업은 그야말로 초호화입니다. 첫날인 14일에는 ERIC PRYDZ, KSHMR, MORTEN 등이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며, 15일 일요일에는 THE CHAINSMOKERS, ALOK, GRYFFIN 등이 등장해 열기를 이어갑니다.
또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VILLAIN과 글로벌 EDM 아티스트 MATISSE & SADKO, LIU, RAN-D 등도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티켓 종류 및 예매처 정보
2025년 월디페 티켓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 중입니다. 얼리버드 티켓은 이미 매진되었으며, 현재 일반 예매권이 구매 가능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티켓 종류와 가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티켓 종류 | 판매 가격 | 구매 가능처 | 비고 |
| 1일권 (토) | 129,000원 | 위메프, 인터파크 등 | 14일 입장 가능 |
| 1일권 (일) | 129,000원 | 야놀자, 네이버 예약 | 15일 입장 가능 |
| 2일권 | 219,000원 | 전 예매처 공통 | 양일 입장 가능 |
현장 입장 및 교통 팁
행사 당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이면 서울랜드 정문에 도착할 수 있으며, 코끼리열차를 타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서울랜드 동문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조기 만차될 가능성이 높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또한, 신분증과 입장 팔찌는 필수 지참이며, 입장 시 신분 확인이 철저히 이루어집니다.
알아두면 좋은 페스티벌 팁
1. 축제장은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므로, 원하는 스팟을 선점하려면 일찍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공식 타임테이블은 행사 직전에 공개되므로, SNS나 공식 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음료 및 식사는 내부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개인 생수 1병 정도는 반입이 가능합니다. 보안 검사를 고려해 간편한 복장과 최소한의 짐을 권장합니다.
FAQ
Q: 입장 연령 제한이 있나요?
A: 네, 2025 월디페는 만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합니다. 신분증 필수입니다.
Q: 우천 시에도 행사가 열리나요?
A: 대부분의 경우 비가 와도 행사 진행되며, 단 심각한 기상 악화 시 공지됩니다.
Q: 티켓 양도나 환불이 가능한가요?
A: 티켓 양도는 가능하지만, 공식적으로는 환불 불가입니다. 구매 전 주의하세요.
Q: 실내 공연도 있나요?
A: 모든 무대는 실외에서 진행됩니다. 우천 대비를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Q: 숙소는 어디에 잡는 것이 좋을까요?
A: 과천 및 서울 강남권 숙소가 이동에 용이합니다. 조기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2025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일정과 라인업을 잘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여 최고의 페스티벌을 만끽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