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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지 않은 이용요금으로 색다른 체험을 해 보실 준비가 되셨나요?
국내에게 가장 많은 생태연구 인력을 보유한 생태 전문 연구기관은 바로 국립 생태원입니다.
지난 2013년 10월 28일부로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하여, 생태교육장으로서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국립생태원
- 주소 :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 전화번호 : 041-950-53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휴무
- 관람시간
- 3월 ~ 10월 : 09:30 ~ 18:00
- 11월 ~ 2월 : 09:30 ~ 17:00
국립생태원 이용요금
- 어른 (만 19세~64세) : 5,000원(단체 4,000원)
- 청소년(만 13세~18세) : 3,000원(단체 2,000원)
- 어린이(만 5세~만 12세) : 2,000원(단체 1,000원)
- 유아, 경로우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상자,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 단체는 20인 이상
국립생태원 예약서비스
국립생태원 안의 생태 관련 전시 해설, 전문교육 및 숙박은 국립생태원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국립생태원 전시안내
국립생태원 안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내 전시와 실외 전시, 그 외에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는 에코리움입니다.
에코리움
에코리움에는 총 5개의 기후대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동물, 식물들을 볼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훌륭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열대관
열대우림의 덥고 습한 환경을 재현해 다양한 열대 식물과 동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하는 울창한 식물들과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의 폭식자 피라루크, 알다브라 육지거북, 열대어종인 블루탱과 흰동가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실제 열대우림의 환경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사막관
척박한 사막 환경을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입니다.
선인장, 알로에 등의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식물들 위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막여우, 프레리독 등의 귀여운 사막 동물들과 방울뱀, 독도뱀 등의 동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중해관
따뜻한 겨울과 건조한 여름을 특징으로 하는 지중해성 기후를 재현한 장소입니다.
올리브나무, 포도나무, 유칼립투스, 로즈메리 등 지중해성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벌레 잡는 식물의 모형과 이름부터 색다른 가넷토마토개구리 등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온대관
온대 기후대 체험관은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 기후를 재현한 장소입니다.
우리나라의 환경과 유사해 조금은 익숙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 곶자왈 지형과 연못도 조성되어 있으며, 주로 수달과 검독수리, 긴팔원숭이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극지관
극지방의 추운 환경을 재현한 곳으로, 여름에 특히 시원해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이끼와 지의류 같은 추운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과 북극곰, 펭귄, 북극여우 등 동물들의 박제 표본과 영상물 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살아있는 생물인 펭귄이 있으며, 펭귄쇼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상설주제관
생태학의 기본개념, 생태계 및 생물군계의 정의, 생태계 서비스, 생태자원 보전의 의미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전시한 공간입니다.
제1 상설 주제 전시관과 제2 상설 주제 전시관, 기획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D입체영상관
100석 규모의 4D영상관에서는 외래종으로부터 우리 토종동물들을 지키는 "강산이의 모험, 연어의 일생을 통해 순환을 알려주는 "엄마숲", 남생이가 습지로 돌아가는 모험을 그린 "남생이 날다"를 4D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4D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연을 보다 실감 나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입니다.
어린이 생태글방
어린이 생태글방은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일반관람객들에게 생태 관련 정보와 문화소통의 공간을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입니다.
에코리움 로비 중앙에 300㎡ 규모로 영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생태도서(자연과학, 기초과학, 생태환경 등) 1만 2천여 권을 구비하고 디지털 검색 및 오디오북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문자센터(미리디움)
생태미디어 체험관, 전망대, 서천군 관광 홍보관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입니다.
특히 생태 미디어 체험관인 "미리디움"은 생태와 관련된 주제들을 증강현실(AR), 동작인식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국립생태원 주차정보
국립생태원 정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에코리움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조금 걸어야 하는 대신에 보도 이동 중 사슴생태원 등의 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생태원의 랜드마크 격인 에코리움만을 위한 방문이라면 전기차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기차는 정문, 서문, 방문자센터(미리디움) 등 각 정류장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점심시간 (12시~13시) 외에는 운영이 되지 않고, 운행 시간도 적지 않아 많은 시간을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